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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이폰 독주'를 막기 위한 국내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업체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다양한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는 '물량공세', 통신사-제조사 간 '연합전선' 등 전략도 가지가지입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잇따라 나오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소식에 예비 고객들은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인터뷰 : 박혜미 / 경기도 군포시
- "스마트폰, 스마트폰 해서 하나 사려고 하는데 너무 많은 제품이 출시돼서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국내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KT와 애플의 합작, '아이폰 독주'를 막기 위한 다양한 묘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SK텔레콤은 물량 공세에 나섰습니다.
SK텔레콤이 앞으로 두 달 안에 내놓을 스마트폰은 10가지 종류.
이 가운데 8종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9종은 제조업체로부터 독점 공급을 받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폰'을 독점 공급받기로 한 데서 'KT-애플' 연합전선을 겨냥한 절박함이 묻어납니다.
▶ 인터뷰 : 진영주 / SK텔레콤 홍보담당자
- "시장 환경과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추가적인 스마트폰 도입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스마트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국내외 단말기 제조업체들도 '아이폰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국내업체 가운데서는 LG전자와 팬택, 국외업체는 모토로라와 캐나다의 림사 등이 저마다 장점을 내세운 신제품을 내놓고 스마트폰 점유율 경쟁에 나섰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둔 아이폰 대 다자 간 대결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결과는 여름쯤에 판가름이 납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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