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 징수 과정에서 생기는 고속도로 정체 해결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하이패스.
최근에는 요금 자동 징수 기능에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부가기능을 가진 단말기들이 출시돼 눈길을 끕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통행료 징수 대기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하이패스 단말기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과 경제성 등을 고려한 새로운 부가기능을 탑재한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새로 선보인 이 제품은 태양광을 이용해 자동 충전하는 방식으로 평상시 절전모드를 유지하다, 하이패스 이용 시에만 동작합니다.
때문에 내부 배터리 사용과 수명시간을 늘려줍니다.
[인터뷰 : 오지영 부장/ 엠피온】
“타사 제품보다 슬림하게 설계하면서 저 전력으로 설계했습니다. 거기다 그린 에너지 솔라를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시야를 좋게 하기 위해 OLED를 써서 고객들이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리튬 폴리머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전원 선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께가 얇고 선이 없는 디자인이 차량 내 인테리어에도 깔끔함을 더합니다.
[인터뷰 : 권용민/ 고객】
“태양광 거치 방식이라서요. 선이 없으니까 제가 원하는 위치 아무데나 거치할 수 있고 사용하기 상당히 편한 것 같습니다.”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하이패스 단말기. 환경 친화적이면서 경제성을 살린 아이디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은지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