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전 가족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난 11일 경기 용인 본사를 시작으로 어제(18일) 충북 음성 공장에서 마무리됐으며 모든 가족사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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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가족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 사진 = GC녹십자 |
GC녹십자는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헌혈 행사로, 지난 1992년 시작 이후 30여 년간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이 1만 5천여 명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및 고령화에 따라 헌혈 인구가 줄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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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가족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 사진 = GC녹십자 |
임직원에게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