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AI 추천 트렌드 패션 전문관 '#오오티디(OOTD)' 오픈

2030 여성 대상 인기 소호몰 30만여 개 패션 상품 판매

11번가는 유행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을 위한 트렌드 패션 버티컬 서비스 '#오오티디(OOTD)'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오티디'는 누구나 손쉽게 트렌디한 패션을 코디할 수 있도록 AI로 내 취향에 꼭 맞는 패션 상품을 무한 추천하는 서비스로, OOTD(Outfit Of The Day)는 오늘 입은 옷차림 또는 오늘의 패션을 의미하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 주로 쓰이는 해시 태그입니다.

↑ AI 추천 트렌드 패션 버티컬 #OOTD / = 11번가

11번가는 별도의 패션 전문관으로 오픈한 '#오오티디'에서는 오픈일 기준 30만여 개 트렌드 패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프롬비기닝, 리얼코코 등 2030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소호몰의 신상품이 매주 업데이트돼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개인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해 줄 뿐만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신상품 ▲베스트 상품 ▲시즌별 테마상품 등을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최근 인기있는 스타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 AI 추천 트렌드 패션 버티컬 #OOTD / = 11번가

특히 '#오오티디'의 '비슷한 스타일 둘러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현재 구경하고 있는 상품과 유사한 디자인의 상품을 무한대로 추천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취향에 꼭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오오티디'가 고객들의 편리한 탐색을 도움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트렌디한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