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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광주사업장(광주 광산구)에서 직원들이 비스포크 AI 콤보를 제조하는 모습 / 사진 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으로 광주사업장에 있는 제품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천 대를 넘고, 12일 만에 누적 3천 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의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제품을 순조롭게 배송한다는 계획입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해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건조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크 AI 콤보를 구매해 실제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한 번에 다 되는 편리성이 마음에 든다", "공간 활용이 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과 더불어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AI 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종민 기자 saysay3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