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관 혁신문화 조직인 혁신이끄미 2기를 지난 14일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이끄미는 2022년 11월 신규 도입한 제도로, 혁신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근무 태도가 우수한 20~30대의 4~5급 실무자급 젊은 직원 1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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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제2기 혁신이끄미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사진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소진공은 '중복과 비효율은 빼고, 성과와 국민 체감은 더하고’라는 혁신슬로건 하에, 올해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연말까지 운영한 제1기 혁신이끄미는 신입·저연차 직원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업무 매뉴얼 '소포박스(소진공 info-box)'와 공단의 연간 업무체계를 도식화한 '업무 Map'을 제작·배포하여 내부 직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소진공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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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뒷줄 가운데)은 제2기 혁신이끄미를 지정하고, 지난 발대식과 첫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 사진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 고객중심, 성과중심의 업무 체계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