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올해 1~2월 매출이 전년보다 155억 원 늘어난 721억 원, 영업이익은 119억 원 늘어난 14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2월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1분기 전체의 영업이익을 웃돌면서 연초부터 실적 개선의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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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 / 사진 = 바디프랜드 |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선보인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4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마사지소파, 마사지베드 등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견조한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고 추가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도 속속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올해 1~2월의 실적 추이를 감안할 때 올해 의미 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