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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몰 화장품 카테고리 / 사진=다이소몰 캡쳐 |
고물가에 아성다이소의 5천원 이하 가성비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와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85% 증가했습니다.
다이소는 지난해말 기준 네이처리퍼블릭과 다나한, 클리오, VT코스메틱 등 26개 브랜드의 화장품 260여종을 판매 중입니다.
특히 지난해 VT코스메틱이 다이소 판매용으로 만든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3천원)이 품절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VT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이 속한 기초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165% 증가했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등 모든 제품은 5천원을 넘지 않습니다.
지갑이 얇은 10∼20대 잘파(Z+알파) 세대를 겨냥한 보급형 화장품도 선보였습니다.
다이소는 이날 화장품 브랜드 '손앤박' 메이크업 제품 10여종을 출시했습니다.
다이소는 손앤박의 아티워
다이소 관계자는 "간단한 뷰티용품이지만 본인의 피부톤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한다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nsu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