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회장은 비전 선포식을 겸한 취임식에서 농 ·축협 위상 제고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앙회 역량 집중 등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중앙회 지배 구조 혁신과 지원 체계 고도화로 농·축협 중심의 농협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신설될 미래전략실이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과 범농협 위기 대응 체제를 구축합니다.
농·축협 지분 참여 기회 제공 차원에서 조합 계열사 지분은 확대되며, 농협 상호금융이 제1금융권 수준의 경쟁력을 갖도록 예탁금과 출자금 비과세 한도 증액·일몰 기한 등도 폐지될 예정입니다.
취임식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8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강호동 / 농협중앙회장
- "중앙회의 모든 사업은 농업인 조합원과 농·축협의 입장에서 추진하도록 체계를 개편하겠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영상취재 : 현기혁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