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TV 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알바몬은 지난 8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알바여' 캠페인으로 TV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캠페인이 보여준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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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알바몬 |
'올해의 광고상'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회 주관 광고제로, 31회째인 올해 광고제는 지난해 집행된 272편의 광고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전문 심사위원과 회원사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올해는 △TV광고 △오디오/라디오광고 △온라인/모바일광고 △통합미디어캠페인 등 12개 부문에 걸쳐 최고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알바몬이 이번에 대상을 받은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알바여' 캠페인은 농촌 할머니들이 알바몬을 통해 쉽게 원하는 아르바이트(알바)를 찾는다는 내용으로, 알바몬 공식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올해의 광고상' 수상에 따라 알바몬은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에 이어 또다시 주요 광고제에서 수상하는 영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 실장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캠페인을 만들다 보니 올해의 광고상을 비롯해 많은 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보여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좋은 캠페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