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보호 환경 정화활동 팀(단체) 누구나 가능
최종 선정되면 500만 원 활동비 지원
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 해양 환경 보호활동인 '바다쓰담 캠페인' 참여 팀(단체 포함)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 환경 보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오는 31일까지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2개 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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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바다쓰담 포스터 / 사진 = 한국 코카-콜라 |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바다쓰담 캠페인'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양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44개 팀(단체)을 지원해 그린 리더 8천여 명과 268개 협력기관(학교,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조직 등)이 참여한 388회 활동을 통해 모두 10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해양 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바다쓰담의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인원이 확연히 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해양 환경 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기성 한국 코카-콜라 대표는 "코카-콜라는 세계 곳곳에서 해양 환경 보호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강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