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개최

35년 모두투어 역사와 성과 및 미래 경영비전 공유

모두투어는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모두투어 본사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식에는 우종우 회장, 유인태 사장, 우준열 부사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모두투어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 사진 =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은 1989년 설립부터 지난 35년간 모두투어가 걸어온 길과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와 기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모두투어의 청사진을 담은 미래 경영전략 비전도 공유했습니다.

또 지난 35년 동안 협력해온 항공사, 관광청, BP(베스트 파트너)대리점, 호텔 관계자 등의 협력사에 창립 35주년 기념품을 전달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 원년인 1989년 대한민국 최초의 홀세일 여행기업으로 출범한 모두투어는 지난해 영업이익 119억 원으로 흑자 전환을 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했고, 한국의 소비자대상 여행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8회 연속 인증을 통해 서비스의 우수성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고 모두투어 측은 설명했습니다.

우종웅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5년 동안 함께 해온 항공사, BP 대리점 등의 협력사 등을 비롯 특히 모두투어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초심불망, 마부작침' 초심을 잃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각오로 모두투어를 100년 이상 가는 좋은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모두투어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창사 특선 프로모션을 4월 7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