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배달 플랫폼 최초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주관하는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세금을 내거나, 과거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수상 시보다 1천억 원 이상 납부액이 증가해 국가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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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오른쪽)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고액 납세의 탑 트로피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우아한형제들 |
우아한형제들은 2010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2018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를 비롯해 국가와 사회에 본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