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홍채 인식 정보 등을 수집 중인 월드코인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월드코인 관계사가 현재 한국 내 10여 개 장소에서 얼굴·홍채인식 정보를 수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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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사진 = 연합뉴스 |
이번 조사는 지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상 민감정보 수집·처리 전반,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된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