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희귀질환 환아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로,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의 희귀성에 착안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받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와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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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광동제약 |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회적 기업 민들레마음과 함께 다음 달 29일까지 희귀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작품 전시회 '봄으로 가는 길'을 개최합니다.
미래, 꿈, 마음 3가지 테마로 나뉜 전시공간에서 40여 개 작품과 사연들이 소개됩니다.
또 관람객들이 시력측정, 노안검사 등을 체험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살피고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광동제약 관계자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