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동탄 포레 임차인 추가 모집

"전세 사기 우려에 주거 안정성"..."계약 조건 만족 시 분양 전환권 제공"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 포레의 추가 임차인을 모집합니다.

힐스테이트 동탄 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 문화타운 A61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규모로 자리하며, 84㎡ 198가구와 101㎡ 387가구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전세 사기 우려가 계속되고, 고금리 여파로 월세가 치솟는 가운데 나온 안정적 거주 형태로 꼽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입니다.

해당 단지의 경우 분양권이 우선 제공되지 않는 기존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달리, 계약 조건에 만족하면 확정 매매 대금과 분양 전환권 제공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2년 주기로 최대 5%씩 상승하는 임대료는 10년 간 동결되며,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의 납부 부담이 없습니다.

또, 입지인 동탄2신도시 신주거 문화타운은 정부가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인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조기 개통을 앞두 동탄~수서 구간 GTX-A 노선과 동탄도시철도 등의 이용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