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산업화 제도개선 및 대외협력 강화"
![]() |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어제(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24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원제철 현 회장을 재선출 했습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원 회장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아 단독으로 입후보했고, 총회 참석 회원사의 동의를 받아 제12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는 원 회장은 지난해 물류 대상 산업포장 수훈을 받았습니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7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협회가 추진해왔던 제도개선사업, 회원지원사업, 대외협력사업, 홍보사업, 국제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더 강화하고 확대하여 추진하겠다"며 "가장 먼저 국제물류주선업서비스업 한계를 극복하고 물류 산업화를 위한 물류정책기본법 개정과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포럼 개최, 연구용역 실시, 대외협력 강화 및 정부기관과의 상시적 회의 개최 등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과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