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레(29일) 열리는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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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글로 / 사진 = GC녹십자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 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됐고, 시상 부문은 신약개발, 기술수출 2개 부문입니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1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 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이자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얻은 8번째 국산 신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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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 사진 = GC녹십자 |
GC녹십자는 2020년 북미에서 1차 면역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완료해 FDA 가이드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