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활동하는 바이러스로 인한 국내 첫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삼성전자의 '옴니아' 등이 채택한 운영체제인 '윈도 모바일'에서 작동하며, 사용자 몰래 50초마다 국제전화를 걸어 통화료를 많이 나오게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사례 150건이 나타났다고 밝힌 안철수연구소는 각 휴대전화 업체 사이트에서 백신을 내려받고, 국제전화 발신금지 기능을 설정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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