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국내 최초로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스마트 GMP) 업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종근당건강은 충남 당진공장의 관할지방청인 대전식약청의 GMP 조사평가 결과 최근 신설된 스마트 GMP 관리기준 및 평가항목에서 가점을 받아 제도 출범 이후 국내 최초로 스마트 GMP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 사진 = 종근당 |
스마트 GMP 인증은 식약처가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산업 현장이 자동화·디지털화 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품질 및 안전 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입니다.
종근당건강은 ▲기능성 원료의 정확한 칭량을 위한 칭량정보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제조공정의 품질 및 안전관리 신뢰성을 높이는 공정 자동 기록 관리 시스템 ▲건강기능식품 제조 관련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디지털화해 공정을 관리하는 제조·관리기록 시스템 등 단계별로 세분화된 스마트 GMP 시스템을 모두 갖춰 운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 GMP 시스템을 개발하고 기존 운영 체계를 개선하여 내실과 효율성을 갖춰나갈 것"이라며 "우수한 스마트 GMP 시설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