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부동산 PF 규모 200조 육박 / 4.5% 이자주는 청년청약통장 / 중국 기준금리 인하

현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규모가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두 배에 달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9월 기준 공식 부동산 PF 대출 규모는 134조 3천억 원이지만,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금액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가 202조 6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PF 규모 추정치인 100조 2천억 원의 두 배를 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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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오늘(21일) 출시됩니다.
소득 5천만 원 이하의 만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이자율은 최저 연 2.0%, 최대 연 4.5%입니다.
5대 은행을 비롯한 전국 기업, 부산, 대구, 경남은행 지점에서 가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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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앙은행 격인 인민은행이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를 0.25% 인하했습니다.
이로써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는 연 4.20%에서 3.95%로 낮아졌는데, 중국 당국이 금리를 조정한 것은 6개월 만입니다.
중국 통화 정책에 변화를 준 것은 침체한 부동산 경기 살리기를 위해 유동성 공급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상편집: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