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안전경영위원회는 어제(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2024년 첫 회의인 9차 정기회의 및 현장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사무국으로부터 지난해 안전경영 활동 내역과 안전투자 실적을 보고받고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했고, 특히 지난해 추진한 국제 표준 안전인증 취득 현황을 집중적으로 체크했습니다.
![]() |
↑ SPC 안전경영위원회 2024년 첫 정기회의 / 사진 = SPC |
SPC안전경영위원회는 출범 이후 SPC그룹이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주요 생산시설에 대한 ISO45001, FSSC22000 등 국제 안전 인증을 취득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SPC그룹은 안전경영위원회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지난해 말까지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SPC삼립, SPL, 배스킨라빈스 등 16개 주요 생산센터에 대한 ISO45001 인증 취득과 30개 전 공장에 대한 FSSC22000 인증을 완료했고, 던킨의 일부 센트럴키친 등 ISO45001인증을 추진 중인 나머지 생산시설에 대한 인증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25년까지 3년간 1천억 원 안전보건 분야 투자 계획에 따라 올해 1월까지 약 520억 원을 투자했고, 약 44%의 기간이 지나는 시점에 전체 투자 예정 규모의 52% 해당하는 진척도를 보이며 애초 계획보다 약 20% 빠른 속도로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SPC그룹은 설명했습니다.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장은 "SPC그룹이 안전경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