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중 일부 사단법인 야나를 통해 보육원 아동들과 자립 준비 청년들 도와
일하고 싶은 엄마들의 경제활동을 지속하게 하는 커리어 서비스 플랫폼 부켓(Bukett)은 국내 대표 패션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와 함께 ‘번개케어 럭셔리 마켓 WITH 부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 번개케어 럭셔리 마켓 WITH 부켓 |
‘번개케어 럭셔리 마켓 WITH 부켓’은 유명 셀럽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인의 명품을 판매하고 이를 통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부모 가정 등에 기부하는 행사로, 중고 거래의 안전성을 위해 번개장터의 ‘번개케어’를 이용했습니다.
어제(15일) 한남동 레이어에서 진행된 '번개케어 럭셔리 마켓 WITH 부켓' 첫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자 650여 명 방문, 900 여 개의 중고 명품 거래가 성료됐습니다.
‘번개케어 럭셔리 마켓 WITH 부켓’ 은 구매자들이 고가의 제품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번개장터의 엄격한 정품 검수 서비스인 ‘번개케어’를 이용해 명품 중고 거래의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부켓 커뮤니티를 통해 신애라, 최지우, 오윤아, 전혜빈 등 셀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 패션, 뷰티 업계 전문가들이 다수 셀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번개케어 럭셔리 마켓 WITH 부켓 |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사단법인 야나(You Are Not Alone)에 기부되는데, 사단법인 야나(YANA)는 국내 보육시설들 및 베이비박스 등과 협약을 맺고 한부모 가정은 물론 보육원 아동들, 자립준비청년들 보호와 자립을 돕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사전 신청은 행사 일주일 전 부켓 웹사이트를 통해 받아 예약제로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사전 예약을 마친 약 650 여 명의 방문객이 입장했으며, 900여 개 이상의 세컨핸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고, 부켓은 행사에 필요한 기획, 마케팅, 운영, 현장 판매 인력을 프로젝트성 TF팀으로 꾸려서 부켓 인재풀 내의 경력 단절 여성들을 채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번개케어 럭셔리 마켓 WITH 부켓 |
부켓(Bukett)은 이처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 전 워밍업 단계의 일환으로 TF팀, 스마핏 새로운 형태의 일거리를 만들고 있으며, 현재 코오롱, 삼일제약, ㈜한진, 부민병원 등 국내 38개 기업과 유연한 일자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 김수형 기자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