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회장단 확대…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합류 거론
포스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가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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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인협회 / 사진 = 연합뉴스 |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등은 한경협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한경협은 오는 16일 정기총회에서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재계 관계자는 "새로 가입하려는 기업도 있고 과거 전경련 때 탈퇴했다가 재가입하려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두 자릿수 기업이 한경협 새 회원으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경협이 가입을 타진한 네이버 카카오, 하이브 등 국내 주요 IT 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이번에 가입 신
현재 42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둔 한경협은 앞으로 신규 회원사 추가 모집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경협은 이와 함께 류진 회장과 김승연(한화), 신동빈(롯데), 박정원(두산) 등 부회장 11명으로 구성된 한경협 회장단 규모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김수형 기자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