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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A 개통 대비 현장 점검 모습. / 사진=연합뉴스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다음 달 30일 개통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영업시운전을 앞두고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대책본부는 영업시운전 개시 하루 전날인 오는 22일부터 3개월간 운영합니다. 재난 발생 시 분야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영업·기술 대응반으로 구성됐습니다.
SR은 GTX-A 열차가 수서~동탄 구간에서 선로를 SRT와 함께 사용하는 만큼 차량고장, 선로전환기장애, 궤도단락, 전차선단선까지 4가지 사고 유형별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SR은 또 다음 달 중 GTX-A 운영사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비상대책본부 가동을 통해 모든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철저한 점검에 나서겠다"며 "국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GTX-A 노선 개통을 적극 지원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