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가 제주시에 22층 규모의 호텔 신축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호텔롯데가 제주일보사와 공동으로 제주일보사 부지에 지상 22층, 지하 4층 규모의 롯데시티호텔을 지을 계획이라며 지구단위계획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서는 일반상업지구인 이곳에 2012년 10월까지 1천162억 원을 들여 264실, 22층짜리 호텔과 4층짜리 면세점을 짓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제주도는 주민 자문과 교통영향분석, 도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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