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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간담회에서 시장에 긴장감을 주기 위한 기준금리 인상 신호를 자제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동안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던 한은의 통화정책에 변화가 감지됩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인상 신호를 줘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던 그동안 통화정책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김 총재는 인상 가능성 언급 자체가 시장에 말려드는 것일 수 있다며, 금통위에서 나온 결과로 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상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다는 식으로 전달될 것을 우려하며, 경제지표와 같은 증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년 2개월째 기준금리를 연 2%로 동결하며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던 한은의 통화정책은 자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김 총재는 또 부동산 시장의 가격 수준보다는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며 위험 수준에 이르기 전까진 미세하게 변화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화의 폭이 크면, 즉 집값이 크게 오르거나 크게 떨어지면 경제 혼란이 온다며 부동산 시장은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은 떨어지지만, 전세금과 지방 대도시 집값이 오르고, 지방 중소도시의 미분양이 다소 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도 정부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부분에 대해선 큰 틀에서 정부라고 해명하며 행정부는 아니라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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