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육지로 확산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김포 월곶면 한우 농장의 소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지난 8일 구제역이 발생한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서 동쪽으로 5.3km 떨어진 곳으로, 120마리의 젖소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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