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은 반도체 산업 전력 공급 대안으로도 검토 가능"
↑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소형모듈원전(SMR)관련 업계 CEO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4.2.1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 SMR 관련 원전 업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SK㈜, GS에너지,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대기업과 ㈜우진, ㈜삼홍기계, 클래드코리아 등 중소·중견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했습니다.
SMR은 차세대 에너지 시장에서 주목받는 무탄소 원전으로,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성이 뛰어나 세계 각국이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정
최 차관은 SMR에 대해 "전력 계통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대안으로도 검토가 가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혁근 기자 root@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