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 주가 빠지자 저가 매수 나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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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걸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진영 |
JYP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인 박진영 가수 겸 프로듀서가 이달 19% 하락한 JYP 주식 50억 원 어치를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오늘(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진영은 JYP 주식 6만20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을 15.22%에서 15.37%로 늘렸고 모두 546만 2511주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JYP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박진영은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영이 매입한 JYP 주식 평균 단가는 8만3000원 안팎입니다.
최근 주가는 JYP 4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진 영향입니다. 실제로 그룹 있지(ITZY)가 지난 8일 발매한 새 앨범 '본 투 비'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이 32만으로 지난 앨범 초동 판매량(82만장) 절반을 밑도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증권가에선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의견입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초동 부진에 따른 시장 우려 과도하다"며 "초반 판매 추이가 아쉽긴 하나 발매 후 10일도 안 된 시점에서 아티스트 성장 국면을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19
방송에서 지금 JYP를 살 시점이냐는 진행자 물음에 "제 생각엔 지금이다. 제가 개인 재산이 없는 게 정말 한"이라며 "결론은 (저라면) 무조건 산다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