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순노무직 취업자가 제조업 부진 여파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단순노무 종사자는 392만 7천 명으로, 1년 전 404만 5천 명보다 2.9% 감소했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최대 낙폭인데, 수출 부진으로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면서 저소득층 일자리가 더 큰 타격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mbn.co.kr]
지난해 단순노무직 취업자가 제조업 부진 여파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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