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아 새해 첫 현장 경영에 나섰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오늘(15일)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스타필드 수원'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신세계프라퍼티의 미래 성장 방향 등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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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스타필드 수원 방문 / 사진 = 신세계그룹 |
정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스타필드 수원'을 결정한 것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 기조에 따른 것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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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스타필드 수원 방문 / 사진 = 신세계그룹 |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타겟 고객층으로 삼는 MZ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친숙한 세대"라면서 "그동안 한 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선사해 '스타필드 수원'이 다섯 번째 스타필드가 아닌 첫 번째 '스타필드 2.0'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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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스타필드 수원 방문 / 사진 = 신세계그룹 |
이어 "스타필드는 고객의 일상을 점유하겠다는 신세계그룹만의 '라이프쉐어' 구상을 가장 잘 실현한 공간"이라면서
'스타필드 수원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코엑스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곧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