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올해 1분기 세계 선박 수주 시장에서 지난해 중국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51%의 점유율을 보여 26%를 기록한 중국을 제치고 세계 선박 시장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선박 수주가 증가하고 해양 플랜트 부문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은 2분기에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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