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휴대전화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를 오는 9월까지 전면 무료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소비자의 통신요금 절감 방안을 묻는 무소속 송훈석 의원에게 이 같이 답했습니다.
SK텔레콤은 2006년 1월 모든 요금제에서 발신자번호표시 서비스를 무료화했습니다.
KT와 LG텔레콤도 같은 해 2월에 일부 무료요금제를 도입했지만, 아직 2세대 요금제에선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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