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서만 유조선 11척을 수주하는 데 힘입어 총 21억 달러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최근 유가가 80달러를 웃돌고 있다"라면서 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해운사들이 유조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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