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정년 연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기업은 정년 연장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인크루트와 함께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년연장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92.6%의 기업이 `정년 연장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거나 정년 연령을 늦춰 직무 정년을 연장하겠다는 기업도 각각 3.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년 연장 반대 이유로는 29.8%가 인건비 증가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21%의 기업은 인사 적체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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