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전력사용의 효율화를 꾀하는 가정내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표준화가 본격 추진됩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내일(15일) KT와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출과 표준화 범위 확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실무반을 통해 가정내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기별 표준 추진을 목표로 오는 2011년까지 에너지 사용과 관련한 데이터와 가전제어 메시지 포맷 표준을 제정할 방침입니다.
TTA는 최근 신설된 국제전기통신연합 내의 스마트그리드 포커스 그룹 등 표준화기구와도 연계를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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