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생산이 멈추면서 현대차 러시아 공장이 단돈 14만 원에 매각됩니다.
현대차는 오늘 임시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공장 두 곳을 1만 루블, 우리 돈으론 14만 원에 현지 업체에 넘기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2010년 준
다만, 현대차는 2년 안에 해당 공장을 다시 인수할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계약에 포함해 1만 루블에 매각했는데 전쟁 종식 이후 재진출을 고려한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한범수 기자 [han.beomso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