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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금) 아부다비 무바달라 타워에서 진행된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왈리드 알 모카라브 알 무하이리(Waleed Al Mokarrab Al Muhairi) 무바달라 그룹 부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국부펀드와 맞손을 잡고 친환경·미래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 확보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바달라는 아부다비가 2002년 설립한 국영 투자회사로, 아부다비투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그린 알루미늄(친환경 에너지나 자원으로 제조한 알루미늄),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부문에서의 사업 협력과 현대차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자본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도형 기자 /nobangs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