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출시가 넷북보다는 전자책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마케팅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전국 20~40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아이패드, 넷북, 전자책 등 3가지 제품 중 2개를 선택한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10명 가운데 8명이 '아이패드+넷북'을 선택했습니다.
반면, '아이패드+전자책'을 선택한 소비자는 전체의 11%였고 '넷북+전자책 단말기'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10% 선에 그쳤습니다.
<한정훈 / 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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