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준 기아 오토랜드 광주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기아 직원들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기아 제공 |
기아 오토랜드 광주(기아 광주공장)가 연말을 맞아 오늘(8일)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마련했습니다.
후원금 전달식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진행됐으며, 김희준 기아 오토랜드 광주 경영지원실장이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광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옷, 신발과 같은 성탄선물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성탄파티에 쓰일 예정이며,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의 품으로 전달됩니다.
기아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더욱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산타원정대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억 7천 8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