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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 사진=연합뉴스 |
더현대 서울이 개점 2년 9개월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2021년 2월 26일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열어 2021년 매출 6700억 원, 작년 매출 9509억 원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어제까지 1조 41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더현대 서울은 2년 9개월 만에 '연 매출 1조 원 점포'가 되면서 종전 기록을 2년 2개월 앞당기며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습니다.
더현대 서울은 '외국인 관광객'을 매출 증대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습니다. 엔데믹 이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까지 더현대 서울이 일종의 ‘방문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게 현대백화점 측의 분석입니다.
더현대 서울은 내외국인 MZ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BTS(3월), 르세라핌(5월), 아이브(6월), ITZY(8월), 블랙핑크(9월) 등 K-팝 스타 관련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유치한 바 있습니다.
더현대 서울이 인기를 끌자 해외기업들도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시작한 외국인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