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설명회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
지역 내 여성의 경제 활동 지원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여성 성장 플랫폼 'Bukett'을 운영하는 부켓주식회사(대표 이지은, 이하 부켓)와 서울특별시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윤경화)가 여성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특별시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윤경화 센터장(좌)과 부켓 이지은 대표(우). |
부켓은 부켓과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성동구 내 경력 보유 여성들에게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채용 서비스 및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구직자는 부켓에서 제공하는 선별된 유연근무나 재택근무와 같은 하이브리드 근무형태 채용 정보를 물론 부켓의 구독 기업 채용 공고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고, 신속한 일자리 정보 공유를 통해 성동구의 준비된 여성 인력의 활발한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했던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직무 설명회와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출산, 육아 등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구직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직 정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ukett’은 여성의 생애 주기에 맞춰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으로 건강한 여성 일자리 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발행 및 채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유연한 근무를 할 수 있는 일자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코오롱, 삼일제약, ㈜한진, 부민병원 등 국내 38개 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3 Bukett Metaverse Career Summit'을 개최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켓 이지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지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여성 일자리 문화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수형 기자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