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온실가스의 배출과 제거의 균형 상태, 즉 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과 토지황폐화중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토지황폐화중립 LDN은 지구의 사막화를 해결하기 위해 망가진 산림을 복원해 토지황폐화 순증가율을 '제로'로 만들자는 개념입니다.
포럼 1부에서는 반기문 UN 8대 사무총장이 탄소경제 시대 UN과 한국의 협력에 대해 발표했으며, 2부와 3부에선 자발적 탄소시장 생태계와 LDN 실현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임상섭 / 산림청 차장
- "'넷 제로 LDN 포럼'은 전문가들의 참여와 발표를 통해 탄소중립과 토지황폐화 간의 연결점을 모색해보고, 경영학을 매개로 하는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