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기적 측면 있지만, SMR 필요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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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과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 워크숍 모습 / 사진 = 한수원 |
한국수력원자력과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이 워크숍을 열고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1단계 기본 설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소형모듈원자로의 개념 설계 및 기본 설계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은 올해부터 6년간 총 3,99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차세대 한국형 SMR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미국 뉴스케일이 추진하던 소형모듈원자로(SMR) 프로젝트가 무산된 것에 대해 국내 원전 전문가들은 "초기 사업 과정에서 겪는 과도기적인 상황"이라며, 무탄소 전력원에 대한
한편 한수원이 주도하는 SMR 기본설계 연구는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인데, 내년부터는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 주관으로 정부 기술개발사업에서 추진하는 표준설계 개발 및 인허가 취득 업무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교욱 기자 educati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