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첫 번째 수출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공고 이후 32개 기업이 지원했고 13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발대식에는 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지원기관들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시장조사부터 수출전략 수립, 마케팅, 계약체결, 납품까지 수출 모든 주기에 걸쳐 최대 5년 지원합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