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원, 베트남에서 장만순산삼가 제품 전시…협력방안도 논의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국경일 리셉션에 장만순산삼가 제품 전시

건강식품 전문기업 삼다원(대표 장만순)이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국경일 행사에 초청돼 산삼공진단 제품을 전시하고 베트남 지방 정부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삼다원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국경일 리셉션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장만순산삼가 공진단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주재 각국 대사와 베트남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삼다원은 특히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지방 정부로 부터 인삼관련 건강제품이 베트남 국가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삼다원의 노하우를 전수 해줄 것을 요청 받아서 검토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장만순 삼다원 대표는 지난 6월에도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베트남 유통기업인 코자마트와 500만 달러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오는 15일 코자마트 관계자들이 방한해 삼다원의 안성 농장과 공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