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혜택은 지속
↑ 사진=연합뉴스 |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또 인상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10월 7일 첫차부터 성인 기본요금 1400원, 청소년 요금 800원, 어린이 요금 500원으로 조정됩니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됩니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권도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가격이 연동 조정됩니다.
이용 거리별로 1단계(20km마다 1회 차감)는 5만 5000원에서 6만 1600원으로, 18단계(거리에 따른 추가 차감 없음)는 11만 7800원에서 12만 3400원으로 오릅니다.
1회권은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 올라 15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나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다만 대중교통별로 기본요금이 다르기에 사전에 요금 관련 정책을 살펴달라고 시는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 홈페이지나 또타 어플리케이션, 역사 안내문 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