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국회의원을 지낸 뒤 한전의 제22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한전 역사상 62년 만에 탄생한 첫 정치인 출신 최고경영자입니다.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 한전의 심각한 재무 상황을 지적하며 전기요금 인상 전, 내부 개혁과 경영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철 / 한국전력 사장
- "우리의 뼈를 깎는 경영 혁신과 내부 개혁 없이는 전기요금 정상화를 위한 국민적 동의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