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해외금융계좌 신고 내역 자료에 따르면 해외 가상자산은 주식, 예적금을 포함한 전체 신고자산 중 70.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코인 발행사인 법인신고자들이 자체 발행한 코인 중 유보물량을 해외 거래소 지갑에 보유하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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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500억 원대로 알려졌던 BNK경남은행 횡령 사고 규모가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역대 금융권 횡령 사고 중 규모가 가장 큰건데 금감원 조사 결과 허위 대출 취급, 서류 위조 등의 수법이 쓰였습니다.
횡령을 한 직원 이 모 씨는 거액의 횡령 자금을 골드바나 부동산 매입, 자녀 유학비, 주식 투자 등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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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인센티브 강화 관련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20일) 노량진 수산물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조금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인센티브 강화는 올해 4분기 한시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경제였습니다.